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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나의 이야기

자전거 펑크후 다음날의 출,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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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펑크 후 다음 날의 출, 퇴근

 

 

5월 19일, 퇴근하려고 압구정동 동사무소 앞에 세워둔 자전거를 타려 했더니

엥~~

뒷 바퀴 펑크입니다.

이게 갈은지가 채 두 달이 안된 것 같은데......

 

 

관련 글 : https://blog.daum.net/cwk0507/4192

 

자전거 뒷바퀴 타이어, 튜브 교체

자전거 뒷바퀴 타이어, 튜브 교체 3월 12일(토) 한강 뚝섬 공원 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서 세척을 하려다가 뒷바퀴의 타이어, 튜브 펑크를 발견합니다. 날씨도 풀리고 한강에

blog.daum.net

 

 

어쩔 수 없이 끌고 성수대교를 건너 뚝섬 한강 공원을 지나 여차저차 집까지 도착했습니다.

 

문제는 내일

집에 오니 7시 30분인데 이미 어둑해져서 튜브를 갈 수가 없습니다.

 

뭐,

금요일 하루 걸어가기로 합니다.

 

 

다음 날 금요일 아침 걸어서 출근하기로 합니다.

뚜벅~~ 뚜벅~~~

 

 

 

(1)도보 출근길

저 앞의 성수대교를 건너가면 됩니다.

헌데,

하~~~  자전거로 30분 길이 도보로 하니 1시간 10여분이 걸리네요~~

 

(2) 도보 퇴근길

오후 6시 30분경

역으로 성수대교를 다시 건너옵니다.

남산으로는 해가 넘어가려 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

장미꽃은 만발입니다.

어둠이 내려 앉으니 벽천 호수에 조명이 들어옵니다.

암벽 타기 조형물 앞에서는 에어로빅 동호회가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 운동을 합니다.

 

 

집에 와서 오늘 하루 걸은 걸음 수를 보니 약 24,000보

근래에 이렇게 많이 걷기는 처음입니다.

 

3월 31일부터 자전거로 출, 퇴근한 이후로 요즘 저는 운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에, 역기에, 각종 운동 기구에, 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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