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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나의 이야기

오늘 저녁 식사(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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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식사(2023. 5. 3)

 

(1) 4월 16일 :  동네 농협에서 상추 12개, 미인 고추 6개 , 방울 토마토 3개를 사 와
빌라 앞 화단에 심었습니다. 
(2) 4월 22일 : 공용 현관 앞에 라일락 1그루, 단정화 1그루를 화분에 심었습니다.
(3) 4월 26일 : 대봉 감나무 1그루를 그 뒤쪽으로 심었습니다.
 
 
상추는 심은지 약 1주 후 제법 자라 5월 3일 퇴근 후 처음으로 따와 저녁으로 상추 쌈을 해 먹었습니다.

대봉 묘목은 화원집 사장님이 올해 대봉 감이 열릴 거라 하는데 너무 작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라일락과 단정화입니다.

13여 년 전 집 지어 놓고 대봉 감 묘목 3그루를 햇빛도 안 드는 뒤쪽에 심었다가
모두 죽어 버린 일이 있어 이번 대봉 묘목은 햇빛이 잘 드는 앞 쪽 화단에 심었습니다.

저녁 식사입니다.
조촐하죠!!

맞벌이 하는 집사람에게 저녁을 차려 달라 할 수도 없고...
저녁에 퇴근하면 혼자 이렇게 잘 차려 먹습니다.

직접 기른 상추 쌈이 더해지니 제게는 진수성찬입니다.

방금 전 따서 그런지, 제가 길러서 그런지 수분 있는 상추가 아삭하니 참 맛있습니다.

 
 


오늘(5월 14일)자 화단 현황입니다.

제법 많이 자랐습니다.
감나무, 방울 토마토, 상추, 미인 고추
상추는 그 사이 한번 더 따 먹었습니다.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라고 그러나요~~
30여개가 다닥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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