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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렝땅 액세서리 】/♠액세서리 이야기

올여름 액세서리 코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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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 목걸이로 귀엽게...    블루 팔찌로 시원하게...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쿨비즈 룩, 쿨링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액세서리 코디에도 폭염주의보가 시작되었다.

유행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올여름 많은 액세서리들이 대담한 컬러와 다양한 소재로 출시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주얼리 브랜드뿐만 아니라 패션 브랜드에서도 고유의 개성적인 스타일을 액세서리에 반영하고 있다.

마르니에서는 비비드한 옐로 컬러의 자개 소재를 레이어링한 귀여운 느낌의 목걸이를 대표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이음새가 금속이 아닌 리본으로 처리되어 티셔츠를 비롯한 심플한 블라우스에 어울리는 라인이다.

금속과 비즈로 촘촘하게 레이어링한 가죽 팔찌 또한 시원한 느낌을 준다.

과감한 컬러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겐조의 알록달록한 형광 링 목걸이도 빼놓을 수 없다.

노랑과 핑크, 민트의 매치로 더운 여름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포인트를 줄 아이템이다.

 

 

 



팔찌, 목걸이뿐만 아니라 시계도 훌륭한 쿨 액세서리가 될 수 있다.

스와치의 '레이디 더블 투어' 라인은 마치 셔벗처럼 시원한 파스텔톤의 시계 밴드가 특징이다.

바나나 리퍼블릭에서 제안하는 올여름 액세서리의 키워드는 '블루'. 볼드한 알맹이가 촘촘하게 연결된 딥 블루 네크리스가 대표적이다.

또한 사파이어 블루와 딥 블루를 교차해서 매치한 팔찌는 화이트 셔츠와 함께 하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바나나 리퍼블릭 마케팅팀 김수연씨는 "블루는 여름에 꾸준히 사랑받는 컬러로, 올여름에는 특히 더 과감하고 시원한 컬러라 할 수 있는 딥 블루가 유행이다"며

 "딥 블루는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 등 심플한 컬러랑 잘 어울리기 때문에 캐주얼한 티셔츠는 물론 톤다운된 원피스, 화이트 톱과 스타일링해도 좋다"고 제안했다.

또한, 스타일리스트 이선희씨는 "액세서리를 시원하고 개성 있게 연출하려면 와이드한 밴드의 시계에 여성스러운 팔찌를 레이어링하거나

비슷한 소재나 크기의 팔찌나 목걸이를 레이링할 때는 컬러가 다른 아이템끼리 교차시키면 다양한 느낌으로 코디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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