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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나의 이야기

다음 위성 지도 서비스(1) -- 스카이 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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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대단한 힘!!

 

2009년 1월부터인가!!         다음에서 지도 써비스를 실시했습니다.

( 다음 초기 화면에서 우측 상단을 보면  " 지도 " 라 표기 )

구글의 지도 써비스와 같은 것인데 위성에서 찍은 사진을 상업용으로 인터넷 망에 띠운것입니다.

구글에서는 청와대 내의 나무가 몇 그루인지까지 훤하게 나타나게 찍어서 우리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가려달라고 정중히

구글쪽에 의뢰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다음 지도에서는 청와대쪽은 아예 산과 나무로 처리해 놔서 청와대 위치가

어디인지도 제대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물로, 파주 이북쪽으로는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 이 서비스는 각 포털 싸이트에서 우선적으로 제공하지만 다음의 위성 지도가 해상도가 제일 좋습니다.)

 

헌데,

민간인, 일반인이 사는 우리들 동네

오늘 심심해서 자양동쪽을 봤더니 와우!!! ( WOW!!!! )                          쓰고이!!!! ( 대단합니다.!!! )

아랫 사진은 스카이뷰 상태의 지도에서 점점 확대해 들어간 것인데 3번째 사진 정중앙이 우리집( 빌라 )입니다.

2007년 11월 말에 준공했기 때문에 비교적 새 빌라이니다.

( 인근 다른 주택보다 깨끗하게 보이는 집이 우리집 -- 아무래도 신축 빌라이니깐 눈에 확 들어옵니다. )

집이 100평인데 정방향이 아니고 모가나 집을 짓는데 많은 애를 먹었습니다.

도로로 내준 땅만 근 10여평

1번째 사진은 거의 자양동을 다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부지원, 혜민 병원, E-Mart, 스타시티 아파트(59층, 크고 높기도 해서 위성

사진에서도 단연 눈에 띱니다.) )

 

3번째 사진에서 정중앙 집이 우리집인데 우측으로 툭 삐져나온 곳에 차 한대가 길게 주차한것 보이십니까?

그게 바로 제 차인 카니발( 진주색 )입니다.

위성 사진만으로도 차종이 무슨 차종인지 식별이 가능할 정도죠!!!

일반  민간인에게 웹상에서 제공하는 위성 지도 써비스도 이 정도인데 미국에서 운용하는 군사 위성은 차 번호판 식별은 물론

길을 걸어가는 사람 머리가 대머리인지 아닌지도 식별한답니다.

게다가 구름이 낀 날씨에도 구름을 뚫고 사진 촬영을 한다니 거참, 미국 기술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 요새 북한이 대포동 3호인지 하는 미사일 쏜다고 하는데 북한은 미국에게 있어서 적어도 부처님 손 안의 손오공이겠죠? )

 

전, 개인적으로 한달에 한버잇는 산행 다녀오면 이 스카리 뷰로 다시 산행을 음미합니다.

아~~~ 내가 이곳에서 내려, 이곳으로 올라, 이곳을 거쳐 내려 왔구나~~~하는 ....

 

또, 이 스카이뷰 말로 차를 타고 달리면서 나타나는 주위 건물과 환경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로드뷰도 훌륭합니다.

( 그 로드뷰 이야기는 내일 올립니다. )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 

 

우측 하단의 ㄷ자 형태의 건물이 서울 자양 초등학교

 

 

중앙의 흰색 옥상 건물이 우리 빌라 , 그 앞쪽에 진주색 카니발

1번째 사진을 보면 우측에 자양 초등학교가 보이는데 ( 자양1동이라 표기된곳 ) 서관 신축이 2008년 11월말쯤 들어갔는데 그대로

인걸 보면 이 위성 사진은 적어도 그 이전에 찍은 사진인것 같습니다.

      ---- 지금은 지도가 up-gread되어 있습니다.

 

 

** 저도 컴을 많이 아는건 아닌데 남대문 상가의 동연배 친구나 내 아랫 동생들도 저보다 더 컴을 모릅니다.

     컴 이야기만 꺼내면 " 나는 몰라!!! " 하는 그런 친구들이나 다음이 뭔지 네이버가 뭔지 몰라하는 친구에게 저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 언제까지나 돌도끼로 맘모스를 잡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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