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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렝땅액세서리산악회

화담 숲(2014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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렝땅 액세서리 2.5 산악회

그 24번째 아름다운 이야기

 

 

에궁~~~

산행 하루전까지 좋았던 날씨가 당일 아침에는 비가 옵니다.

많이는 아니지만...

우산은 써야 할 정도로....

그래도 저는 별로 걱정은 안합니다.

가을 비는 와도 많이 안오고

전날 일기 예보에 오후에는 햇살이 난다는 뉴스를 들어서....

 

남대문 시장 7시!!!

예상했던 대로 산행 인원 적습니다.

김장때문인지 개인적 사정때문인지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아마도 비때문에 산행 참석 인원이 줄은 것 같습니다.

참석 인원 12명

 

수진 회장님이 비때문에 앵자봉 산행을 취소하고

곤지암 CC 부근의 화담 숲으로 가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합니다.

 엥~~~

화담 숲이라~~~

화담 숲은 제가 작년에 기다란(??) 울 마나님하고 갔다온 곳인데....

( 관련 글 : http://blog.daum.net/cwk0507/1786  )

 

뭐, 잘됐습니다.

한번 미리 갔다온 제가 적극적으로 회장님 의견에 동조하고 안내하기로 합니다.

 

아침 7시 20분!!

출발

 

원래 제 산행기는 SG 워너비의 " 라라라 " 로 출발을 하나 이번 화담 숲 산책기는

BGM을 깔지 않고 시작합니다.

( 이유는 나중에 밑으로 스크롤 하면 알게 됩니다. )

 

 

 

잠실대교

왼쪽으로 1Km만 가면 우리집

 

 

지아씨가 새벽같이 준비한 옥수수

매번 번거롭고 경제적 비용도 들텐데....

고맙습니다.

 

 

수진 회장님의 탁월한 섭외 능력으로 집에 계시던 ABC 사장님을 산행에 참석 시킵니다.

상일동에서 ABC 사장님 탑승

총 13명

 

 

35인승 버스 안이 단촐합니다.

 

 

길가의 은행 나무

사실 더 노랬는데 차안에서 찍어서 이 정도 밖에 안나왔습니다.

나가서 찍었어야 하는디.... 

ㅎ~~~

 

 

중부 고속도로

 

 

곤지암 IC를 빠진 차는 금세 화담 숲에 도착합니다.

오전 8시 32분

 

 

 

 

 

트렝글에 나타난 남대문 시장부터 화담 숲 까지의 괘적 

거리 60Km

 

 

빗길 운전이라 그랬나요?

유비 기사님 과속 안했습니다.

최고 속도 97Km

ㅎㅎ 

 

 

하차

 

 

오는 도중 비는 그쳤습니다.

 

 

매표소

성인 입장료 8,000원,  모노레일 별도 3,000원

 

 

다행이 비는 멈추고 수줍게 해가 나오려 합니다.

 

 

C열 마스코트, 송호 사장님

 

 

노총각입니다.

 

 

렝땅 아가씨들, 노총각 구제 좀....  ㅎㅎ

제가 " 김장프 " 프로젝트의 회장입니다.

( 김장프 프로젝트란???   ---   김만진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   ㅎㅎ )

 

 

보우 사장님

 

 

이분은 임자 있는 유부남입니다.

ㅎㅎ

 

 

 

 

 

표를 사고 수진 회장님이 화담 숲 안에서의 우리들의 동선(動線)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처음 모노레일을 탄 다음 어떤쪽으로 간다는 그런 안내입니다.

 

 

모노레일을 5분 정도 타고 상부에 올라가서 편하게 산책하는 코스입니다.

힐링 숲속 1코스를 경유합니다.

 

 

아~~

진짜 제가 찍었지만 작품 사진입니다.

 천년 단풍입니다.

원래 이렇게 배경 사물이 큰 경우 사진찍는 방법은 피사체(사람)를 앞으로 오라고 하면 되나

이 경우 사람이 앞으로 오면

바로 저 화담 숲이라는 돌이 가려져 어쩔수 없이

촛점 거리를 최대한 밀어서 찍었습니다.

 

 

빨간 단풍 아래 정다운 렝땅 산악 회원님들입니다.

 

 

제 자랑이 아니지만 사진 실력이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日新)입니다.

머니(Money)되면 광각 렌즈도 하나 사야 되는데 울 마나님

카메라 렌즈 사는데 돈 드는건 이해를 못합니다.

ㅠㅠ

 

 

조금은 잎사귀가 많이 떨어진듯 합니다.

 

 

이제부터 우리들의 축제

그 서막이 열립니다.

 

 

줌으로 클로우즈 업하면 이렇게 아웃 포커싱이 되어 배경은 죽고(?)

인물(피사체)이 돋보이는 멋진 사진이 됩니다.

 

 

물론, 이때 조리개는 최대한 개방하면 더욱 더 멋진 아웃 포커싱이 됩니다.

줌으로 당기면 효과는 배가 됩니다.

 

 

 

 

 

장미 꽃도 하트(♥♥)

 

 

수진 사장님 내외도 하트(♥♥)

 

 

이렇게 흐르는 물을 찍을때는 자동으로 찍으면 저런 사진 죽어도 안나옵니다.

셔터 우선모드(S)로 하고 가서 셔터 속도를 늦추어야 합니다.

그래야 물살이 계속 이어지는 형태인 부드러운 물살의 사진이 나옵니다.

 

 

밑으로 원앙 연못 전경이 펼쳐집니다.

 

 

방문자 센터내 선물 코너입니다.

주로 방향제가 많이 있습니다.

 

 

셔터 속도는 1/2초  ~ 1/20초

 셔터 속도가 느리게 되기 때문에 찍을때 카메라가 절대 흔들리지 않도록 유의해야합니다.

저는 물살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6초로 찍습니다.

 

 

역광에 파라솔이 까맣게 나와 나중에

블로그에 업로드시 포토스케이프로 보정 작업을 거친 사진입니다.

 

 

빨갛습니다.

 

 

원앙입니다.

제대로 찍은 원앙 사진은 산책후 제일 나중에 나옵니다.

 

 

찍사는 이런 전경을 보면 절대 안 피해가는 법입니다.

 

 

각도를 다르게도 잡아보고 어떤 구도가 좋을까 하고 애를 씁니다.

 

 

제대로 찍었으면 멋있었을 사진인데 제가 그때 몸이 흔들렸었나 봅니다.

아쉽습니다.

물의 흐름은 제대로 표현됬는데 흔들림과 노출이 좀 많았던듯 싶습니다.

이럴때 이런 사진 JPEG 파일이 아닌 RAW 파일로 저장을 했다면

사진 보정에서 이미지 데이터 손실이 적어 좀 쉬웠을텐데....

단체 산행 쫓아다니면서 RAW로 찍는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용량도 JPEG는 보통 4 ~ 6Mb인데 RAW는 작아야 20Mb입니다.

이미지 저장에도 약간의 시간이 걸리고 아무튼 여유로운 작품 사진 출사가  아닌 다음에야

그냥 JPEG로 저장합니다.

 

원판이 안좋은

이 사진

포토스케이프에서도 아무리 보정을 해도 저 정도가 최선이었습니다. 

 

 

빨간 단풍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햇살에 투영된 단풍은 노랗게도 보입니다.

 

 

아웃 포커싱을 최대로 살리고자 줌으로 한껏 당긴 사진입니다.

 

 

여기도 마찬가지

셔터 우선모드(S)에서 사진기가 좀 흔들렸네요~~~

산행 쫓아 다니느라 삼각대나 릴리즈 코드를 갖고 다닐수도 없고 ....  ㅠㅠ

 

 

안에서 커피 마시는 회원님들에게 창문을 똑똑

사진 한장 찍으니 포즈 좀 취해달라고....

저는 바깥에서 작품 사진(?) 찍느라 커피 한잔도 못했습니다.

 

 

이용 안내도

 

 

이끼 계곡은 우리가 안간것 같습니다.

가물 가물

 

 

빨간 부위가 화담  8경의 위치입니다.

 

 

 

 

 

작품 사진 좀 될줄 알고 카메라를 들이댔는데....

뭐,  그저 그런...  ㅎㅎ

 

 

오히려 이 사진이 더 나아 보입니다.

 

 

셔터 우선 모드(S) F22, 노출 시간 1/5초, 초점 거리 18mm

 

 

아까 그 사진을 다시 밑으로 와서 찍어봅니다.

 

 

위와 같은 구도이지만 역광에 피사체가 어두워 포토스케이프 작업으로

 밝기 보정을 했더니 다른 분위기의 사진이 되었습니다.

 

 

흐르는 물을 잘 찍으면 이렇게 부드러운 유속의 멋있는 사진이 됩니다.

 

 

종오 형님 아들 민수가 이번 산행에 참석했습니다.

형수님은 제주도 행(行)

 

 

모노레일 탑승 대기 장소

 

 

 모노레일

 

 

복선이 아니고 외선인데도 저렇게 중심을 잡고 올라가는게 신기합니다.

( 앞칸 20명, 뒷칸 20명 탑승 )

 

 

만산홍엽(滿山紅葉)

 

 

모노레일이 왔습니다.

 

 

아침에 왔던 비로 모노레일 창문에는 비가 맺혔습니다.

고병희씨의 " 흐린날의 오후 " 가  듣고 싶은 오늘이었습니다.

( 고병희씨가 미다스 사장님하고는 사촌 아닌지요??    ㅎㅎ )

 

 

제가 이 화담 숲 산책기에 BGM으로 " 라라라 " 를 깔지 않은 이유가

바로 여기입니다.

비오는 날이라 이 노래가 듣고싶어서....

 

그래서 이렇게 고병희씨의 " 흐린날의 오후 " 를 첨부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아랫 동영상 2편을 순차적으로 클릭하시고 감상해 주세요~~~

( 볼륨을 키우시고 플레이 버튼을 눌러 주세요~~~ )

 

                        

 

                                      

 

                        

 

 

눈앞에 펼쳐지는 멋진 절경을 감상중입니다.

 

 

우리를 내려준 모노레일은 다시 다른분들을 모시기 위해 하강합니다.

 

 

요즘 대세는 힐링(Healing)입니다.

하지만 여자에게 힐링은 힐(Heel, 구두)와 링(Ring, 반지)이랍니다.

그 두가지만 사주면 힐링(치유)이 된답니다.

ㅎㅎ

 

 

본격적인 산행 아닌 산책 시작 

 

 

사모님도 같이 오셨으면 좋았을텐데요~~~

 

 

26살 민수

 

 

33살 기웅이

한참 좋을때입니다.

 

 

형님하고 저 빼고요~~

ㅎㅎ

 

 

렝땅 산악회 꽃

 

 

표정에서 여유가 보입니다.

 

 

낙엽

저 길을 돌아서면 겨울이 저만치 오고 있을겁니다.

 

 

사람은 어떻게 보면 잔인한 동물같습니다.

나무의 한해 마지막을 보고 우리는 멋있다고 하니깐요~~~

우리의 황혼도 나무처럼 멋있어야 할텐데요~~~

 

 

그 낙엽을 밟고 우리는 갑니다.

 

 

빨간 단풍 아래서는 자동으로 잠깐 멈춤입니다.

 

 

제가 찍었지만

정말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ㅎㅎ

 

방구뽕

 

수진 회장님은 불청객(不請客)입니까??

아니면 청일점(靑一点)입니까??

 

 

혼자만 눈 감은것 보니 불청객이 맞습니다.

ㅎㅎ

 

미안미안

 

산행 인원이 적으니 제가 뛰어 다니는 행동 반경도 상대적으로 적은 날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야 편하죠~~~

찍사가 은근히 많이 뛰는걸 아시는 분만 아실듯 싶습니다.

 

 

산림 습지 앞에서 한장

 

 

산림 습지

 

 

 

 

 

 

 

 

우리는 1코스로 갑니다.

 

 

2코스는  내년에  울  가족들  모두  델고와서  가야쥐~~~

 

 

만산홍엽이란 말처럼 지천이 빨간 단풍입니다.

 

 

 

 

 

꼭 아가들 조막손 같습니다.

 

 

피사체의 촛점을 이렇게 앞에다 맞춰 보기도 하고

 

 

이렇게 뒤에 맞춰 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면 분위기가 다른 사진이 연출됩니다.

 

 

로우 앵글(Low Angle)로 떨어진 낙엽을 잡아봅니다.

 

 

조금은 쓸쓸한 그런 풍경입니다.

 

 

벤치에 떨어진 낙엽입니다.

 

 

이렇게 올 2014년 가을도 무심히 우리곁을 떠나 갑니다.

 

 

오늘 새벽에 온 비로

 

 

더 많은 낙엽이 떨어졌습니다.

 

 

잘 있어라~~~

2014년의 낙엽들아~~

 

 

우리 산악 모임을 알차게 끌고 나가시는 수진 회장님

 

 

사실 오늘 앵자봉 산행에서 이 화담 숲으로 온 것도 회장님의 결단이었습니다.

 

 

리더의 덕목중 하나

 " 위기 상황에서 결단을 빨리 하라~~~ "

 

 

저만치 우리 렝땅 여성 꽃들이 가을을 밟고 오고 있습니다.

 

 

이 벤치에 앉아 고독을 느끼려고요~~

저도 가을 타는 남자입니다.

무지....

ㅎㅎ

 

 

회장님은 

 

 

그냥 서있는걸로.... 

 

 

막간의 휴식(간식) 타임

 

 

매점 누님이 일이 있어 오시진 못했지만 그래도 기웅이편으로 보내 주신 돼지 껍데기

 

 

막걸이 한잔에 먹으면 고소하고 메콤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매점 누님~~~

 

 

저마다 맛이 있는듯 합니다.

 

 

담소중

 

 

연출 아닙니다.

정말 저렇게 나무에 붙은 잎사귀가 붙어 있었습니다.

 

 

뭘 보는지?

 

 

난 빨랑 가야쥐~~~ ( 지아씨!!! ) 

 

 

송호 아자씨는 맨날 V

 

 

장가 갈때도 V자 하려나~~~

 

 

수진  $  비들

 

 

두분 싸우셨나??

표정이 안웃으셔서~~~

 

 

그래서 제가 웃깁니다.

수확입니다.

 웃는 사진 2장 추가합니다. 

 

 

소문 만복래(笑門萬福來)

 

 

엥~~~

수진 회장님 불청객이라니깐요~~~

 

 

하지만 이번에는 눈 안감아서 청일점으로 인정

ㅎㅎ

 

 

미다스 사장님 뒷짐진 모습에서 산책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멀리 보이는 곳이 곤지암 스키장 입니다.

 

 

며칠만 있으면 제설기 설치로 여기저기 눈이 흩날릴 것입니다.

 

 

남근석(男根石), 여곡석(女谷石)

이게 뭐죠??   워낙 저는 순진해서~~~ 

ㅋㅋ

 

 

비가 언제 왔냐는듯....

 

 

쾌청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그대들 이름은 렝땅입니다.

 

 

 

 

 

오잉~~

이게 뭐꼬??

남근석(男根石)

 

 

이건 또 뭐꼬?

여곡석(女谷石)

 

 

오메~~~

지아씨는 부끄럽지도 않은가봐요~~

 

 

사실은 아들 더 낳아달라고 그랬다합니다.

규원이가 아들이니깐 아들보다 둘째는 딸이 더 나아요~~

제가 1남 1녀를 두어 보니깐 아들은 아들대로, 딸은 딸대로 이쁩니다.

딸 낳으면 나중에 지아씨한테도 도움이 되고요~~

아들 녀석들 엄마 하나 도와주지 않습니다.

Never~~~             Ever~~~

 딸 강추입니다.

 

 

잠깐의 파안대소후 다시 하산

 

 

군데군데 억새도 보입니다.

 

 

가을이 간다고 안녕히 가시라고 인사를 합니다.

 

 

그대~~~

무엇을 꿈꾸는가?

 

 

다시 피어날 내년의 화사한 꿈을 위해....

 

 

단풍 나무 아래의 기웅이

 

 

잘 생기고 사진도 잘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종오 형님이 민수와 함께....

 

 

형님~~~

 

 

아들 잘 키워봐야 소용없습니다.

ㅎㅎ

 

 

지아씨는 오늘 해방이랍니다.

 

 

규원이는 아빠한테....

 

 

이분들 누구지??? 하시는 분들 있겠죠~~

화담 숲에 홍콩에서 예식 촬영온 신혼 부부이십니다.

다음에 이분들 두장의 사진이 더 나옵니다.

 

 

워메~~~

부러워라~~~

 

 

비들

 

 

다 부러워서 내가 비들비들(비틀비틀)하겠네~~

이게  ㅡ  뭐여??

조크(Joke)여~~~

 

 

민수보다는 형수님이 저 자리에 있었어야 하는데...

 

 

그 소리에 민수가 웃어 버리네요~~~

 

 

UFC

미다스 사장님의 조르기 한판

 

 

보우 사모님

바로 우측손으로 Tap (항복 표시)

ㅎㅎ

 

 

 

 

 

 

 

 

이제 분재원에 들어섭니다.

 

 

 분재 사진이 많이 나옵니다.

 

 

 

 

 

저 앞쪽이 다 분재입니다.

 

 

 

 

 

상남 분재원

 

 

 

 

 

여유로운 분재 감상이 시작됩니다.

 

 

뭐, 수령 100년은 기본인 나무들입니다. 

 

 

인간은 100년도 못 살면서 근심은 1,000년을 가지고 산다하죠~~~ 

 

 

하지만 여기서는 적어도

 

 

이런 멋진 절경 앞에서 그런 근심, 걱정 따위는 다 날려 버렸습니다.

 

 

멋지고 희귀한 분재에 계속 사진만 찍습니다.

 

 

 

 

 

 

 

 

남생이  $  고슴도치

 

 

단풍 철쭉

단풍과 같은 붉은 철쭉이 다 있네요~~~

 

 

 

 

 

소사 나무

 

 

선비 나무

 

 

역광을 무릅쓰고 한장

좀 어두우면 포토스케이프 보정 작업으로 밝게 만들면 되죠~~~ 

 

 

 

 

 

분재의 수령은 저렇게 읽는 것이랍니다.

 

 

미다스 사장님 멋지게 찍어 드리려고 했더니 자꾸 웃음을...

 

 

그래도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비는 완전히 그치고 군데군데 햇살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온마저 올라 포근한 그런 하루였습니다.

 

 

 

 

 

노송 

 

 

비단 잉어

 

 

저는 왜 물고기 보면 회 생각이 나죠??

ㅎㅎ

 

 

먹이를 주면 저렇게 달려듭니다.

 

 

 

 

 

수진 회장님

찍사에게 손을 들어 주시고....

 

 

지아씨는 미소로 답합니다. 

 

 

종오 형님은 아들과 함께 걸으니 할 이야기가 많은듯 싶습니다.

 

 

제 아들은 고3

지금 정신 없습니다.

 

 

이런 멋진 광경도 눈에 안들어 오는 불쌍한 고3입니다.

 

 

그 대신 이런 멋진 사진 나중에 보여주고

내년에 우리 가족들 데리고 다시 와야죠~~~

 

 

 

 

 

억새 군락지입니다. 

 

 

이런 멋진 곳을 그냥 지나칠리가 없죠??

 

 

가을 여자들입니다

추녀(秋女)

 

부글부글

 

추녀라고 했다고 삐지지 않기

 

 

형님이나 저는 추남입니다.

ㅎㅎ

 

 

물론 민수는 미남(美男)이고요~~~

 

 

가을다운, 가을같은, 그런 멋진 사진 나왔습니다.

 

 

아들과 함께해서 더욱 더 의미있는 오늘이기를 바랍니다.

 

 

에구~~~

근데 예는 왜 이렇게 불쌍한 표정과 포즈를....

ㅋㅋ

 

 

가을에 피는 벗나무 꽃

 

 

클로우즈 업

보통은 벗꽃이 봄에 피지만 이렇게 가을에 피는 벗꽃도 있답니다.

 

 

수련원

 

 

연꽃 군락지

 

 

물의 요정  --  수련

 

 

같은 물 흐름이라도 이렇게 셔터 속도를 자동으로 놓으면 물 줄기가 뚝뚝 끊겨져 버리는 재미없는 사진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사진은 항상 셔터 우선모드(S)에 셔터 속도를 1/2초 ~ 1/6초 정도로 조정하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부드러운 물 줄기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셔터 속도가 느린만큼

카메라 떨림에 유의하세요~~

 

 

폭포

 

 

한장씩 독사진을 담아봅니다.

 

 

이때도 물줄기를 부드럽게 하려고 했으나 카메라 조작할때 무얼 잘못 만졌는지

LCD 화면이 어두워져 조작 불가

눈이 노안으로 어두워서 잘 안보입니다.

 

 

허여,

부득불 프리미엄 자동 기능에 맞춰 놓고 찰칵!!

 

 

아~~~

나이가 먹으니 눈도 노안

다음 산행때는 안경을 가지고 다녀야 할듯 싶습니다.

어즈버(슬프다의 고어)~~~

 

 

지아씨가 근사하게 폼 잡고...

 

 

살짝 줌으로 당깁니다.

 

 

그 자리에 보우 사모님이 다시 앉고...

 

 

또 줌으로 당기고...

 

 

더 당기면 이런 선명한 아웃 포커싱이 구현됩니다.

 

 

수련

 

 

 

 

 

 

 

 

홍엽과 가을

 

 

가을이 가고 있습니다.

 

 

저만치 쓸쓸히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낙엽(落葉)

 

 

아까 그 홍콩 신부입니다.

제가 " 피아오랑(이쁘다.) " 했더니 좋아 하시더군요~~

여자는 다 한국 여자건, 홍콩 여자건, 일본 여자건, 이뿌다면 ㅎㅎ입니다.

아닌가요??

 

 

두분의 앞날에 항상 건강과, 행복과, 축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추억의 정원

 

 

우리네 어릴적 모습

 

 

물레방아

그 봉평의 물레방아간 안에서 메밀꽃 필 무렵의 역사가 시작된걸 아시는지요~~~

성서방네 처녀와의 하룻밤

봉평장에서 우연히 만난 장돌배기 동이가 자기처럼

왼손잡이인 것을 알게된 허생원

우연이었을까요???

 

 

 

 

 

천하 대장군

 

 

지하 여장군

 

 

백년해로 하세요~~~

 

 

 

 

 

추억의 정원 앞에서...

 

 

어느 가을 아래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행복하게 웃다

 

 

여긴 무슨 시추에이션??

 

 

수진 사모님이 제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런 워킹을 하랍니다.

마치 모델처럼....

 

 

ㅋㅋ

자세가 영

 

 

보우 사모님도 민망한듯

ㅋㅋ

시킨 수진 사모님도 민망한듯

ㅋㅋ

 

 

연출(PD) : 수진 사모님

배우 : 보우, 미다스, 지아씨 외 엑스트라 다수(??)

카메라 : 예나네(클래식)

 

 

원래 저 장면은 동영상으로 담으려다 밧데리 상태를 보니 간당~~간당~~

허여,

부득불 동영상으로 못 찍었습니다.

동영상으로 찍었으면 더 재미 있었을텐데요~~~

 

 

장독대가 이쁘다고 해서 한장

 

 

미다스 사장님도 한장

 

 

 

 

 

근 3시간여만에

모노레일 타기전 그 방문자 센터로 원점 회귀

 

 

 

 

 

원앙

 

 

카메라 들이대니 저만치 줄행랑을 칩니다.

 

 

다시 기회를 보려했더니 카메라 밧데리 아웃

끝입니다.

화담 숲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트렝글에 나타난 산책 괘적입니다.

 총 3시간 조금 못되는 느긋한 산책이었습니다.

 

 

 

 

 

 

 

네이버 인공 위성에 연결된 화담 숲 산책의 괘적입니다.

Start : 출발 지점

Goal  in : 도착 지점

 

 

 

산책중 제일 재미있고 볼만한 단풍 나무원과 분재원의 위치입니다.

 

 

 

 

 

우리들의 축제는 결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화담 숲 산책에 이은 보너스 두가지!!

 

 

(1)미란다 온천에서의 온천욕(溫泉浴)

 결코 싸지 않은 입장료에도 회장님이 흔쾌히...

때빼고 광내고....

 

 

 

(2)가마솥 쌀밥집(수진 회장님 카메라)

정식 

 

 

 

화담 숲 산책기의 대미는 송호 사장님(김만진)이 찍은

지구상 최고의 하드웨어 G3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입니다.

 

717Mb 짜리와 331Mb 짜리 두편의 동영상입니다.

헌데,

331Mb 짜리 동영상은 바로 업로드가 되는데

717Mb 짜리 동영상은 블로그에 올리려니 문제가 생기네요~~~

다음 블로그에 한번에 최대 500Mb 밖에 업로드가 안되

2편으로 나누어서 올리려니

 제 컴퓨터 실력이 좀 달려서(다음 팟 인코더 사용)

자르려 해도 잘 잘라지지도 않고

겨우 잘라서 얖쪽 부분만 올려 놨더니 화질이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메일로 들어온 화질은 깨끗하던데

왜 블로그에 올리니깐 화질이 이 모양인지???

( 인코딩시 화질이 저하된것 같습니다. )

 

 

아~~

나이 먹어서 컴퓨터 하려니 힘드네~~~

 

 

짱나

해결해 주실분 댓글 달아 주세요~~~

ㅠㅠ

 

 

(1)717Mb 짜리  --  용량이 커서 두편으로 잘라야 됨

이 717Mb 짜리 동영상이 재미있는데 화질이 꽝!!!

( 근 시일내에 해결해서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

 

ㅎㅎ

 

오늘 해결했습니다.(11월 7일)

 

원인은 예상했던대로 인코딩 과정에 있었습니다.

 

비트레이트하고 프레임을 너무 낮게 잡아놔서 화질이  구리구리했던 것입니다.

 

 

 

 

 

 

 

 (1-1), (1-2)동영상이 송호 사장님이 찍은 약 5분짜리 동영상 원본을 제가

 

업로드 용량에 맞춰 두편으로 자른 동영상 원본입니다.

덕분에 다음 팟 인코더의 구간 자르기나 인코딩시 환경 설정하는 방법도 배우게 되었네요~~~

 

 

 (1-1)비트레이트 -- 10,240Kbps, 프레임 -- 60Fps   다음 팟 인코더의 최대 화질로 인코딩

717MB 동영상의 자른 앞부분입니다( 시작 ~ 2분 30초)

위의 동영상하고 화질 비교해 보세요~~~

 

 

 

 (1-2)비트레이트 -- 10,240Kbps, 프레임 -- 60Fps   다음 팟 인코더의 최대 화질로 인코딩

717MB 동영상의 자른 뒷부분입니다( 2분 31초 ~ 5분 ) 

 

 

 

 

 

(2)331Mb 짜리  --  바로 올림

이 동영상은 인코딩 없이 바로 올려서 그러나요?

화질은 G3에서 촬영된 화질 그대로입니다.

( 다음에서는 1편에 최대 500Mb 까지의 동영상만 업로드 가능 ) 

720P로 변경하시고 보세요~~~

 

 

 

 

 


 

 

 

 

 

예기치 않은 아침 비로

앵자봉 산행에서 화담 숲 산책으로 바뀐 11월 산행 일정 

그래도

참석하신 회원님들 모두 즐거우셨으리라 믿습니다.

 

2014년, 올해

나름

최선을 다해 찍사의 본분을 지키려 애썼는데

회원님들 보기에 못 미치는 사진 실력으로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좀더 나은 실력을 갈고 닦아

내년에는 더욱 멋진 산행 사진을 올려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들이 산악회 송년회는 12월 6일(토) ~ 7일(일)

1박 2일에 거친 호아 사장님 가리산 전원주택으로 결정 났습니다. 

유비 기사님이 그날 차가지고 오후 2시 남대문 시장에 오신다니

시간되시는 산악 회원님들 모두의 참석 부탁드립니다.

 

이제 11월도 벌써 3일이 지나고

말 그대로

만추의 계절입니다.

 

 

수확과 결실의 계절이라는 가을도 결국은 수고하고 노력한 사람의 몫임을 알고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장사 잘하시는 회원님들이 되시기를 소망하면서

조금 길었던 11월 화담 숲 산행기(?)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오늘의 화담 숲 산책은 또 하나의 빨간 단풍이 되어

 

책갈피속에 고운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렝땅 2.5 산악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  산행기중 처음 시도해본 파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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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하단 슬라이드 쇼를 누르고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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