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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서울 자양 초등학교

제 29회 총동문 체육대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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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회 총동문 체육대회(3)

 

본 게임전 연습 시범땐 정작 3개도 못했습니다.

친구들의 저 표정과 자세 일품입니다.

헌디, 이게 웬일

3개도 제대로 못 넘던 친구들이 ......

 

 

 

본 게임에선 2회 실시에 26개

단체 줄넘기 3등

상 안준다는 것을 상현이가 강제로 집행부에 가서 뺐어 오다시피 했습니다.

 

 

 

아싸

미자가 공중 부양을 합니다.

작년엔 일동이가 하더니 ....

 

 

 

드디어 공중 부양을 끝내고 사뿐히 땅에 내려 앉습니다.

친구들의 재미있고 즐거운 표정이 보입니다.

 

 

 

단체 줄넘기 게임을 끝내고 화이팅!!!

 

 

 

슬슬 단체 댄스 파티가 시작됩니다.

 

 

 

서로들 어께 동무를 하고 ....

 

 

 

즐거운 춤 사위 한바탕이 펼쳐지려 합니다.

 

 

 

건너편의  선, 후배님들 진영에서 전투(?)에 임하는 대열을 갖춥니다.

 

 

 

단결 잘되는 27회 선배님들

 

 

 

춤 추려고 하나요?

태용이가 친구들을 운동장으로 불러냅니다.

 

 

 

막상 춤 추라 하니깐

효숙 曰  : 

"아이구~~~ 부끄러워라!!!! "

 

 

헌디, 아줌마는 아줌마입니다.

언제 부끄러웠냐 하면서 .....

마구 마구 살들아!!! 허리와 배에서 떨어져 나가라 하고 흔들어 됩니다.

 

 

 

손에 손잡고 ....

 

 

 

기수별 춤 실력 테스트입니다.

 

 

 

제 눈에는 우리 29기가 제일 잘 추었습니다.

제 눈에요!!!!

 

 

 

 

진행자님도 인정하시나요?

 

 

 

하두 정신없이 춤을 추었더니 아이고~~~~~허리야~~~~

야들아~~ 빨래 걷어라~~~~

 

 

 

댄스 경연 결과를 보는건가요?

뭐 우리 29기가 1등이라고 칩시다.

ㅎㅎ

 

 

 

춘섭이와 춘섭이를 닮은 딸

딸이나 아들이나 아빠, 엄마 닮는걸 보면 역시 옛말 치고 틀린 말이 없습니다.

자고로 씨 도둑질은 못한다고 ......

제 아들도 절 꼭 닮았습니다.

동문 선, 후배님들도 혹시 아들이 아빠 안 닮고 2층집 아저씨나 쌀집 아저씨를 닮으면 와이프 한번 의심해 보세요!!!

ㅎㅎ

 

 

 

기수별 댄스 경연에 이어 기수별 노래 자랑

 

 

 

우리 기수는 경애가 대표로 컨츄리 꼬꼬의 "키스"를 열창했습니다.

동영상은 별도로 카페지기로 있는 우리 29기 카페(http://cafe.daum.net/jayang29)에 있습니다.

경애의 허락이 있으면 올리겠습니다.(요즘은 지적 재산권, 초상권 문제가 심각합니다. 상대방이 걸면 걸립니다.)

 

 

 

이제 체육대회가 슬슬 후반부로 향합니다.

 

 

 

미화는 워째 춘섭이하고만 사진 찍고 나하고는 ..... 

ㅠㅠ

여친들은 나하고 사진 찍은 사람 한 사람도없어.......

 

 

 

가운데 분은 누구?

박경희 형님이신가?

 

 

 

진영호와 27회 선배님이신 김종식 산악 대장님

 

 

 

영호도 1년에 1번 보는 친구입니다.

모임엔 자주는 안 나와도 나오긴 나옵니다.

얼굴 잊혀 지려 하면 한번 도장 찍고 갑니다.

 

 

 

제 사진은 이번이 두번째

그것도 꼭 친구들 한테 찍어 달라고 디카 내밀어야만 찍습니다.

난 지들 동창회 모임이나 산악회 모임에서 수백장, 수천장은 찍어 카페에 올리는데 .....

나쁜넘들

이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 놈들아~~~

나도 사진좀 찍어 달란 말이다.

 

 

 

폐회식 경품 추첨

 

 

 

신진자 선배님이 제 디카를 보고 V를 하시네요!!!

 

 

 

정면에서 한장 더

수고들 하셨습니다.

후배님들도 나이가 더들면 우리가 왜 이런 총 동문 체육대회를 이어 가려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겠지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음으로 양으로 체육대회 행사를 주관하시고 보조하신 모든 분들에게 제가 대표로 인사 드립니다,

꾸~~벅!!!

 

 

 

그렇게 즐거운 우리들의 동심 축제는 끝이 났습니다.

 

 

 

시간은 흘러 하늘에는 달이 보이고 날이 갈수록 짧은 노루 꽁지를 닮아가는 가을 햇살은 운동장에도 엷은 미소를 살며시 내려 놓습니다.

 

 

 

풍요롭고 수확과 결실의 계절이라는 가을

하지만 그 가을도 결국 수고하고 노력한 사람들의 몫임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동문님과 행사를 주관하신 선, 후배님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슴을 드립니다.

내년에 한살 더 먹어서 뵙겠습니다.

 

아듀!!!!         2011년 총 동문 체육대회!!!!!

 

 

 

 

 

 

 

 

그리고 이어지는 우리들의 뒷풀이 자리입니다.

총 동문 체육 행사로 끝내기엔 너무 아깝죠?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도 있는데 ....

 

 

 

 

총 동문 채육대회에 참석한 모든 친구들 정말 고맙다.

사정이 있어 못 온 친구들도 내년에 꼭 참석하길 바라고 .....

 

 

 

서양화가 김중식 친구는 나중에 2차 메기 메운탕 집에 우리들의 모임이 끝나갈 무렵에 와 대화를 제대로 못 나누었다.

나중에 모임땐 제 시간에 와주기 부탁하고 와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 전한다.

 

 

 

 

***  제 29회 서울 자양 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를 주관하신 신종열 회장님 이하 모든

      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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