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2020. 10. 19)
계절에 어울리는 이 노래와 함께 하세요!!
( 클릭후 글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동영상 풀처 :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4WQwW6FrDGc
근 25년여 만에 다시 찾은 남이섬입니다.
스카이 라인 짚 와이어
이곳을 이용하면 남이섬이나 자라섬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 타고 들어가면 13,000원인데 이 짚 와이어 이용료는 44,000원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분위기(??)내려는 연인들이나 가끔 이용하지 일반인들은 거의 배로 입도합니다.
배 타는 곳입니다.
이번 일탈(??)은 분당 4째 형님(동서)과 함께 했습니다.
배 승선
배 타는 시간은 채 5분여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집사람은 처가 쪽만 좋아하는 듯...
ㅎㅎ
남이섬 입구
하선하는 승객들
동서와 함께 한 남이섬이라 집사람하고 같이 찍은 사진도 몇 장 있습니다.
예전 남이섬 기억은 하나도 없습니다.
예나가 5살때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없으니 뭐가 달라진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꼬마 기차를 이용하면 남이섬 일주도 할 수 있습니다.
연꽃 군락지
모처럼 쉬시는 형님, 처형도 좋은 듯 싶습니다.
이 조형물은 마치 임진왜란 때 일본 무사를 생각나게 하는 기분 나쁜 작품입니다.
메타세콰이어 길
야간 개장 때 오면 더 예쁠 듯 싶습니다.
굴
야간 개장을 위해 이런 조명도 들어옵니다.
천천히 걸으면 족히 2시간은 걸어야 제대로 볼 수 있을 만큼의 큰 섬이더군요~~~
은행나무가 더 노래지려면 한 2주는 더 있어야 할 듯 싶습니다.
통나무로 만든 아이들 놀이터
남이 도담 삼봉
단양의 도담 삼봉을 형상화한 곳
이곳의 양지바른 은행나무가 남이섬에서는 제일 노랬습니다.
언니와 사이좋게 한 장
저도 집사람과 한 장
코 빠진 피노키오
엄마 젖 먹으려는 아가
이 조형물 앞에서 한참을 깔깔대며 웃었습니다.
돌탑 쌓기
집사람과 처형은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요??
엘리시안 폭포
펜션
하루 이용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36만원
북한강을 마주 보고 걷는 나무 다릿길
여기저기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한 남이섬입니다.
군데군데 억새길도 나타납니다.
가을꽃 하면 코스모스와 국화죠!!!
구절초인가요??? 쑥부쟁이인가요???
쑥부쟁이가 맞는 것 같습니다.
단풍나무도 양지 바른 곳은 제법 빨갛습니다.
원두막에서 파전에 막걸리 이야기 하다 파안대소
예나, 정호 어렸을때 맞벌이하는 저희 대신 형님과 처형이 다 키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까지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가을은 만물이 풍요로운 계절이고 수확과 결실의 계절입니다.
하지만 그 풍요로움과 수확도 오롯이 노력하고 수고한 자의 몫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 나무의 수종은 무엇인지요??
보통은 위로 뻗다가 작은 가지를 치는데 이 나무는 땅에서부터 가지가 뻗어 나옵니다.
예식장 겸 수영장으로 쓰이는 장소이나 코로나로 폐쇄되었습니다.
장승
청둥 오리
짚 와이어가 내려오는 곳
이용객 거의 없습니다.
44,000원의 이용료를 반으로 낮추는 게 어떨런지요??
근 2시간 30분을 남이섬을 돌고 다시 배 타러 나왔습니다.
집사람과 둘이서만 다니다가 모처럼 동서와 함께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은 덤이였습니다.
지금처럼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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