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6(일) 한강 풍경
일요일 아침 자전거를 타고 구리 방향으로 슬슬 운동 삼아 페달을 밟아봅니다.
올해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지, 안 열리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섭니다.
집 나선 지 30여분
구리 - 포천 고속도로로 연결해 세종까지 가는 다리가 보입니다.
예전에는 교각만 보이더니 몇 달새 저렇게 현수교로 교각 사이를 벌써 이었습니다.
고덕 대교라합니다.
2022년 12월 예정
우측에 보이는 다리는 구리 - 암사 대교입니다.
구리 한강 공원에 왔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 코스모스 축제하는 것 같죠??
아닙니다.
이쪽만 잠깐 코스모스 단지가 보일뿐 예전 코스모스 축제 대규모로 하던 곳은 파종조차 안 했습니다.
많은 지자체에서 코로나로 못한 행사를 3년 만에 재개한다는데 구리시는 올해
코스모스 축제 행사는 취소하기로 했나 봅니다.
아귀운 마음, 사진으로 몇 장 더....
제대로 행사하면 집사람하고 쉬는 날 오려했습니다만 다른 장소를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꽃 사진 몇 장 만으로로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부쩍 채 가을을 느낄 새도 없이 겨울을 재촉하는 날씨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좋은 계절이 2달만 더 되었으면 하는 마음인데
뚜렷한 사계절이 아닌 뚜렷한 여름, 겨울로 바뀌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뿐입니다.
유난히 덥고 비도 많았던 올여름
어른들 말씀으로는 여름이 더우면 겨울도 춥다던데...
날씨는 추워져도 마음만은 따뜻한 올 겨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관련 글 : https://cwk0507.tistory.com/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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