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오토 프로 플러스(메이튼)

안드로이드 오토 프로 플러스(메이튼)

 
이름 참 길다.
그냥 무선 동글이
 
네비(T맵)를 사용할 때 스마트 폰을 유선 케이블을 이용해 12.3 인치 네비 창에 투영
스포티지에도 순정 네비가 있지만 지도가 그래픽 지도라 저는 이게 참 불편하더군요!!
 
빠져나가야 할 길을 종종 놓치기도 하고...
 
그래서 저는 T맵 사용 시 꼭 항공 지도를 사용합니다.
 
좌측 : 일반 지도(그래픽 지도)                                                           우측 : 위성 지도

 
우측의 위성 지도가 구글 위성 지도를 입혀서 그런 건지 시인성도 좋고 건물도 3D 실측으로 표현되는 게 사실감 있습니다.
 
각설하고,
스포티지 산지 벌써 1년 !!!
어제는 정호가 매번 스마트 폰을 뺐다 꼽았다 하는 불편이 없으라고 안드로이드 오토 동글을 하나 집으로 보내줬습니다.
( 원래 할인 가격은 115,000원 인데 정호에게 공구 좌표를 불러줘서 98,000원에 구입 )
제품은 메이튼 안드로이드 오토 프로 플러스
기존의 오토 프로를 개선한 제품(앱 추가)입니다.

박스 크기에 비해 내용물의 크기가....
ㅋㅋ

중국 제품입니다.
MADE   IN   CHINA
" 뭐가 차이나도 차이가 난다. " 는 차이나 제품입니다.
ㅎㅎ

연결 케이블 2개
A  to  C  케이블 1개,   C  to  C  케이블 1개,

본체

차량 연결 상태
저는 케이블을 A  to C 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 충전 포트가 아닌 통신 포트에 연결 )

본체(무선 동글) 크기가 워낙 작아 저렇게 스마트폰 무선 충전 단자에 쏙 들어갑니다.
발열 문제만 없다면 윗면 커버 닫으면 보이지도 않습니다.

연결 후 네비 디스플레이 상태

어디 가려면 조그만 스마트 폰 네비나 순정 그래픽 지도를 보다가
12.3 인치의 광활한(??) 크기에 T맵 위성 지도로 보여주니 완전 신세계입니다.

 
기존 통화의 자유로움을 해결한 앱은 스마트 폰에 아직 설치를 안해서 모르겠고
이 동글이 때문에 클러스터를 보니 1년 누적 주행 거리가 2,400km입니다.
한달에 200km
그나마 1,000km는 이번 태백, 동해의 여름 휴가로 뛴 거리이지 뭐 1년 동안 크게 차를 쓴 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차량에서 유튜브를 볼 일도, 보지도 않기 때문에 별도로

CarStream이나 Fermata  Auto 앱을 깔려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  ps  **

요즘 차는 차가 아니라 움직이는 스마트폰이라는데
현대, 기아에서 차를 만들때 BMW의 일부 차종처럼 안드로이드 오토나
카 플레이가 되도록 무선 동글이를 자체 내장해서 만들어야지 이게 뭐냐??

 

 

관련 글 : https://cwk0507.tistory.com/4330

안드로이드 오토 음질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