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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정보방 】/◆생활, 건강, 상식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판매중인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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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유명 브랜드 화장품들의 원가와 판매가가 한국 의약품 수출입협회와 뉴스에서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입 원가와 판매가가 적게는 4배에서 크게는 8배까지 차이가 났던 것. 유명 수입 브랜드는 말할 것도 없고 외국의 중저가 브랜드까지, 우리나라에서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 리스트를 모아봤다.

 

 

 

 

외국에서는 저가 브랜드, 우리나라에서는?

 

 


1
버츠비 립밤
미국 3000원대, 호주 & 한국 8000원대

2 러쉬 토너
영국 1만원대, 한국2만6000원대

3 록시땅 핸드크림
프랑스 2만6000원대, 한국 3만5000원대

4 뉴트로지나 딥 클린 클렌저
미국 8500원대, 한국 1만3000원대

5 레브론 파운데이션
미국 1만2000원대, 한국 3만원대

 


 

 

 

유명 수입 브랜드 화장품 원가와 판매가 비교해보니
(왼쪽부터)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4.5배)
1만6000원 →7만2000원

SKⅡ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4.2배)
4만1000원 → 17만9000원

안나수이 향수(5.8배)
9000원 → 5만3000원

샤넬 코코 모아젤르(4.6배)
3만3000원 → 15만4000원

 

 



수입가, 턱없이 싼 화장품 리스트

수입 브랜드의 화장품 가격이 비싸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실례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유명 브랜드 샤넬, SKⅡ, 안나수이 등의 제품은 수입 원가와 판매가가 적게는 4배에서 크게는 8배까지 차이가 난다고 공개되어

 많은 이슈를 낳았다.

하지만 유명 브랜드말고도 온라인 쇼핑몰, 드러그스토어 등 화장품 유통 경로가 확장되면서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뷰티 브랜드는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증가했다.

미국은 물론이고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 국가에서 수입된 생소한 브랜드들도 눈길을 끄는 추세.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중저가 이상의 브랜드로 취급되는

외국 브랜드가 과연 그 나라에서도 중저가 이상의 브랜드일까?

대답은 안타깝게도 'No'이다.

즉 외국에서 저가에 팔리는 화장품들이 우리나라에 건너와 중저가 이상의 브랜드로 대접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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