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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와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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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명성산(鳴聲山) 포천 명성산(鳴聲山) 억새 The Power Of A Love -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 ** 궁예가 태조 왕건에게 쫓겨 이곳까지 와서 저기의 신세 한탄과 망해가는 나라의 설움에 꺼이~~꺼이~~ 울었다는 명성산(鳴聲山) 그래서 산 이름이 울 명(鳴), 소리 성(聲), 명성산(鳴聲山)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갈대에 바람이 스..
추억의 뽑기 사탕
아름다운 중년(中年) 아름다운 중년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이다. 어느 가슴 아픈 사연이라도 모두 내 사연이 되어버리고 훈훈한 정이 오가는 ..
부산 광안대교 ■ 장산 약수암에서 찍은 광안대교 ■ 누리마루와 광안대교의 석양 ■ 누리마루 무료 주차장 방파제에서 담은 광안대교와 아델리스 ■ 동백섬 해변가에서 담은 광안대교 ■ 어느 아파트 옥상에서 찍은 광안대교와 도로의 라인 ■ 황령산에서 담은 광안대교와 톨게이트 ■ 어안렌즈로 담..
내 이름은 안득기(安得基) 경상도 어느 시골 학교의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 "학생 安得基가 수업시간에 졸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불려 나갔습니다" 선생 : 니 이름이 뭐꼬? 학생 : 안득깁니다. 선생 : 안드끼나? 니그 이름이 머냐 꼬오! 드끼제? 학생 : 예 ! 선생 : 이 짜슥바라. 내... 니 이름이 머라꼬 안 무러봤나? 학생 : 안득깁니다...
아들아~~~ 아빠는 너를 사랑한다. 아들아~~~ 아빠는 너를 사랑한다. 예전에 직장 생활(INKEL)할때 어떤 책에서 읽었던 글입니다. 수원 검찰청 부근에서 구두 닦이를 하시는 장용호라는 분이 쓰신 " 아들아 !! 세상을 품어라 " 라는 글입니다. 참 좋은 글이라 생각해서 스크랩해두었던 글인데 오늘 갑자기 이 글이 눈에 띠어 올립니다. --- 다 음 --- 내 직장은 수원 검찰청(법원) 뒤편의 한 평 남짓한 가 건물이다. 난 거기에서 아내와 함께 하루 종일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구두를 닦는다. 가 건물의 유리창 바깥으로 가끔씩 아이들이 줄줄히 포승줄에 엮여 들어 오는 것이 보인다. 세상의 관심에는 멀리 비껴있는, 그래서 온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창백한 표정의 아이들이다. 그럴때마다 중학생인 아들 조해의 얼굴이 떠 오른다. 내가 허리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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