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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자양초등학교산악회

예봉산(200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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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봉산(2009년 9월 6일)

 

 

친구들과 예봉산 산행을 하기로 한 9월 6일, 테크노 마트의 하늘은 파랬다.

마치 우리의 35년전 자양 초등학교 시절의 샛파란 청춘처럼.... 

 

 

자~~~ 떠나자!!!

다음 역을 향해 힘차게 박차 오르는 저 열차처럼 우리도 한마리 새가 되어 떠나자.

일상의 지친 삶일랑 훌훌 떨어 버리고 정겨운 초딩 친구와 함께 우리들 추억으로의 세계로 떠나자 

 

 

음!! 그래!!!

항상 먼저 오는 사람은 여유가 있는 법이지

산행에 처음 참석한 한용이가 무지 반갑고 먼저 눈에 들어왔다.

 

 

어렵show!!

일이 있어 부득불 참석 못한다던 작은 엄마(?), 미자도 보이고 큰 엄마(?), 효숙이도 보이고... ㅎㅎ

 

 

미화는 8월 중원산 모임부터 참석해 계속 산악회에 보탬이 되주고 ...

오산에서 온 용훈이 예은이 부녀지간

 

 

다들 모였으면 가자우~~~ 날래 날래~~~

 

 

테크노 마트 앞에서 출발하는 112-1번 버스에 몸을 실고

 

 

반갑다. 한용아!!

그리고 고맙다.

 

 

워째 용훈이 부녀지간 보다 이모지간이 더 예뻐 보이는듯.....ㅎㅎ

 

 

요기도 이뻐 보이고...

 

 

40여분을 달려 차는 팔당대교를 지나 동막골에 도착, 하차후 조금 걸으니 중앙선 팔당역이 보인다.

 

 

어여 어여 가자우~~

 

 

요기는 우리 산행후 뒷풀이 집

 

 

본격적인 등반전 한 컷

 

 

1차 휴식

산이 높지는 않은데 경사가 처음부터 가파라 제법 힘이 들었다.

 

 

아직까지는 시작도 안했으니 ..... 제법 여력이 있어 보이지만 ㅎㅎ

 

 

첫 산행이라 그런지 힘든 모습이 완연한  한용이

 

 

예봉산 산행에서 제일 힘든 코스가 여기같던데.....

 

 

아직 정상은 아니지만 친구들 뒤로 팔당대교가 보이고...

 

 

예은이와 이모들

 

 

남한강과 조안면으로 가는길

 

 

검단산, 팔당대교, 팔당역과 하남시가 한 눈에 들어오고.....

 

 

하남시의 아파트들

 

 

박용훈 $ 박예은

 

 

그리고 예는 누구?

 

 

ㅎㅎ

한용아~~~ 니가 고생이 많다.

 

 

일동이는 맛난 것 준비하느라 고생

 

 

왔으니 증거를 남겨야쥐!!! 

 

 

이 다리도 차로 열번은 왔다 갔다 한것 같은데....

 

 

우측으로 보이는 아파트는 덕소

 

 

정상에 왔으니 예은이도 여유가 있어 보이네!!!

 

 

단체 사진 한장

 

  

 

 

 

 

 

 

하산길에서의 간식

 

 

어? 내 물 누가 다 먹었지?

 

 

우리의 우정을 한잔의 술에 담아 우정에 취하고 술에 취해보자~~

 

 

 

 

 

 

 엥!!!

벌써 다 내려왔네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우주)

 

 

 

 

 

 

난, 이번 산행에서 술 너무 많이 먹었다.

그래서 집에 가서 마나님한테 손들고 벌섰다. 

 

 

오고가는 술잔속에 싹트는 우리 우정!!!

 

 

다시 버스에 몸을 실고

헌데, 유복이 모하니?

 

 

뭐라 했길래 야들이 이래 좋아하는겨?

 

 

요기 미화도 ㅎㅎ대고....

 

 

그리고 테크노 마트로 바로 오는줄 알았지?

노래방 뒷풀이로 직행중   --  하남시

 

 

노래방 사진 시작

우리들의 show는 1차보다 2차가 더 재미있다.

 

 

 

 

상범아~~~

감정은 좋은데 음정은 어떡할껴?

해운대의 사~랑~이~여~~~~~~

 

 

 

 

한용이 제법 취했던 것 같은데....

 

 

 

 

 

 

 

 

예은이 보면 왜 난 산에 사는 다람쥐가 생각날까?

 혹시, 약간은 돌출된 그 예쁜 이빨 땀시롱

 

 

흐이구@@@@@

야 눈 간것 봐라

이러니 집에 가서 혼났지

 

 

 

 

 

 

이건 워떻게 찍었길래 실루엣 효과가 나냐? 

 

 

이건 또 뭔, 시츄에이션?

 

 

 

 

아빠

피곤해~~~ 가자

 

 

야들아~~~ 유복이는 유복하게 자라서 고생을 모른단다.

하긴 니들이 뽕밭에서 오줌 누다 뱀한테 물려 보기를 했겠니?

여자 좋아하는 시아버지 땜에 시어머니 셋을 모셔봤기를 했겠니?

 

 

 

 

 

 

드디어 예은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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