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세상 사는 이야기 】/▶정호 군대

정호 입대(6)

반응형


육군 훈련소에 편지 쓰기



며칠전 홈 페이지에 들어가서 예나에게 동생(정호)한테 편지 좀 쓰라 했더니

벌써 썼다고 하더군요~~



저는 3일에 한번 병원 당직 관계로 몸이 피곤하다 보니 어제 겨우 첫 편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오늘

홈페이지에 들어가 예나가 어떤 편지를 썼나 조회를 해보았더니

어이구~~~

제목이 뭐,

최똥아~~,  최똥,  빡빡아~~


이노무 기집애



ㅋㅋ





아~~~ 제목을 쓰려면 나처럼 정감있게 써야지

최똥아~~~ 가 뭡니까??

얼마나 잘 생기고 멋진 울 아들인데....





논산 훈련소에 있는 그날까지 몇통의 편지가 써 질런지 모르지만 틈나는대로 짬짬히 쓰렵니다.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는 횟수가 줄어 들더라도

아들에게 쓰는 편지가 먼저겠죠??



ps : 다 아는 이야기이겠지만 다른 사람이 쓴 편지는 비밀 번호를 입력하기전까지는 볼 수 없습니다.

예나는 동생한테 자대가서 예쁜 누나 있다고 하면 귀염 받을거라고 썼다하네요~~

이쁘기는 개코나~~

ㅎㅎ

반응형

'【 세상 사는 이야기 】 > ▶정호 군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호에게 쓰는 편지(1)  (0) 2017.04.25
정호 입대(7) -- 도토리 클럽(CLUB)  (0) 2017.04.22
정호 입대(5)  (0) 2017.04.13
요 며칠  (0) 2017.04.13
정호 입대(4)  (0) 201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