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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훈련소에 편지 쓰기
며칠전 홈 페이지에 들어가서 예나에게 동생(정호)한테 편지 좀 쓰라 했더니
벌써 썼다고 하더군요~~
저는 3일에 한번 병원 당직 관계로 몸이 피곤하다 보니 어제 겨우 첫 편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오늘
홈페이지에 들어가 예나가 어떤 편지를 썼나 조회를 해보았더니
어이구~~~
제목이 뭐,
최똥아~~, 최똥, 빡빡아~~
이노무 기집애
ㅋㅋ
아~~~ 제목을 쓰려면 나처럼 정감있게 써야지
최똥아~~~ 가 뭡니까??
얼마나 잘 생기고 멋진 울 아들인데....
논산 훈련소에 있는 그날까지 몇통의 편지가 써 질런지 모르지만 틈나는대로 짬짬히 쓰렵니다.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는 횟수가 줄어 들더라도
아들에게 쓰는 편지가 먼저겠죠??
ps : 다 아는 이야기이겠지만 다른 사람이 쓴 편지는 비밀 번호를 입력하기전까지는 볼 수 없습니다.
예나는 동생한테 자대가서 예쁜 누나 있다고 하면 귀염 받을거라고 썼다하네요~~
이쁘기는 개코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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