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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나의 이야기

집 사람 생일(음력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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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 달 아버님의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보훈 건으로 마음이 상해

한동안 블로그 포스팅에 격조[隔阻] 했습니다.

 

4일간의 구정 황금 연휴가 오늘로 끝나고 내일이면 다시 저는 생업 전선에 나갑니다.

 

어제는 집 사람 생일이었습니다.

음력으로 1월 2일이라 제대로 생일 상(생일 대접)도 못 받습니다.

 

생일상은 구정 음식으로 대신하고 생일 케이크 사려면 어떤 때는 제과점도 잘 안 엽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제일 미안한게 자기 생일인데도 근무합니다.

구정날도 차례상 다 봐놓고 출근

생일인 어제도 출근

 

다 저 잘못 만나 하는 고생이지요!!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ㅠㅠ

 

과천 처남이 보내준 꽃다발

케이크는 정호가 동네 여러 집 헤매다가(?) 사 왔습니다.

저하고 예나는 집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현찰로...

ㅎㅎ

웬 초가 이리 많아??

환갑 잔치인가??

 

 

 

해영아~~~

새해 복 많이 받고 말 좀 잘 들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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