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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나의 이야기

예나가 엄마 생일에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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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가 엄마 생일에 준 선물

 

구정(2/12) 다음날이 집 사람 생일입니다.

관련 글 : 집 사람 생일(blog.daum.net/cwk0507/4075)

 

2월 15일(월) 퇴근을 하는 예나의 손에 뭔가가 들려 있습니다.

구정 연휴 때문에 가게가 문을 닫아 오늘에야 사 온 엄마의 생일 선물이랍니다.

 

저 꽃이 비누로 만든 꽃이랍니다.

 

별도 조명 스위치가 있어 불도 들어옵니다.

밤에 보면 멋있을 것 같습니다.

퇴근 후 집 사람

예나의 선물을 보더니 " 옴마냐~~ 웬 선물을 다~~ " 하더니 이내 실망하는 표정입니다.

이유는 꽃 보다는 짭짤한 현찰

ㅎㅎ

 

헌데 

상자 가운데 사각 홈을 당겨보니 집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현찰이 줄줄이 올라옵니다.

만 원짜리 10장

올라오는 만 원짜리를 보고 하는 말

" 에게~~~ 겨우 만 원짜리만 올라와~~ " 하는데

끝에 두장이 오만원짜리 두장

합계 20만 원

직장 생활하는 예나에게 20만 원이면 거금의 엄마 생일 선물이죠!!!

더구나 저 비누 꽃 선물 케이스도 가격이 꽤나 할 텐데....

 

돈만 보면 밝아지는 집 사람 얼굴입니다.

속물

ㅎㅎ

 

 

하긴 뭐 돈 싫어하는 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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