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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나의 이야기

미등(차폭 등)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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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차폭 등) 교환

 

저번 주 금요일 퇴근 후 집에 도착하니 7시 30분

시동을 끄고 차 주위 둘러보던 중 운전석 뒤쪽 미등이 나갔음을 발견합니다.

 

이튿날 바로 미등 전구 교환 작업에 들어갑니다.

미등 작업은 예전에도 해봤던 작업이라 손에 익습니다.

바로 해당 왼쪽 미등을 탈거합니다.

탈거라야 트렁크 위로  연 다음 나사 2개만 풀고 바깥 쪽으로 밀어 제기면 끝입니다.

 

예전 후방 감지기 설치할때의 차체 타공 홀과 선들이 보입니다.

관련 글 : 후방 감지기 설치(blog.daum.net/cwk0507/3346?category=1526)

 

카니발 2 후방 감지기 설치

약 1달전 아버님 산소에 벌초 갔다와서 집 빌라에 후진 주차하다 뒷 범퍼 쿵~~~ 흐미~~ 내려서보니 빌라 기둥에 쓱 긁었더군요!!! 차 무지 애지중지하는 놈인데 마치 내 얼굴 까진거 같아 마음이  

blog.daum.net

드릴로 저렇게 사정없이(???) 구멍을 뚫어 놨네요~~~

예비로 보관중인 전구들

싱글 등, 떠블 등(브레이크 등)

이 전구가 떠블 등입니다.

미등(차폭 등)이 들어왔다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등 한개가 더 들어옵니다

하는 김에 오른쪽 미등도 탈거합니다.

미등 전구 교환 작업을 몇번 해서인지 고정 역할을 하는 스토퍼가 아래, 위 다 부러졌습니다.

허여,

스토퍼를 고정 시켜줄 돼지 표 본드를 준비합니다.

부러진 스토퍼 2개

떨어져 나간 부분이 스토퍼 자리입니다.

정 위치에 다시 꼽아 넣고 본드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본드가 어느 정도 굳을때까지 집에 다시 올라갔다가

3시간여 후 내려왔습니다.

해당 불량 미등 전구입니다.

맨 오른쪽이 탈거한 미등 전구 자리입니다

운전석을 열고 콤비네이션 스위치를 1단으로 올립니다. 

미등(차폭 등) 죽었네요~~~

브레이크를 밟으면 저렇게 브레이크 등은 들어옵니다.

( 떠블 등 )

클로우즈 업

해당 불량 전구 교환 후 정상 동작 여부 확인을 위해 콤비네이션 스위치와 브레이크를 밟았다 놓았다 합니다.

이상이 없습니다.

제 전용 널찍한 카니발 주차장입니다.

 

20년(2002년식) 노령(??)의 내 카니발

요즘들어 아침 시동 소리가 그르렁, 그르렁하고 N 레인지에서 RPM이 갑자기

간헐적으로 떨어져 시동이 꺼질 것 같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캠 각 센서, 크랭크 각 센서의 이상과

에어 플로우 센서와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에어 플로우 센서 청소는 유튜브 동영상 숙지후

나중에 한번 하려합니다.

 

캠 각 센서와 크랭크 각 센서는 먼저 위치 부터 파악후 자가 정비를 해야할지

정비소를 가야할지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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