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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나의 이야기

서해 수호 용사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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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수호 용사의 날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은 무슨 날일까요??

 

바로 서해 수호 용사의 날입니다.

북한의 서해 도발에 맞서 우리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55인 용사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1)제 2 연평해전  -- 2002년 6월 29일

(2)천안함 피격  --  2010년 3월 26일

(3)연평도 포격 도발  --  2010년 11월 23일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

 

3/17 포스팅 " 70년간 나라 지킨 사격 자세 " 란 글 말미에 제가 서울 지방 보훈청 

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 담당자외 통화를 하려 했으나 담당자 외근으로 통화를 못해 3/21(월)

다시 통화를 하려 한다는 글을 썼습니다.

 

3/21 통화

담당자가 예전 오 xx 에서 임 xx 으로 바뀌었더군요~~

예전 일을 다 설명하고 나니 그 담당자 분 말씀이

돌아가신 분은 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 사업에서 애초에 없던 사항이라 합니다.

그럼 왜 2년 동안 예전 담당자가 제게 거짓말을 했냐는 말에는 역시 묵묵부답

 

이제 제가 더 뭘 할까요??

5/31까지 만약에 이 사업 안 해주면 제가 유튜브에서 마지막으로 하려던 일(짓)

실행에 옮긴다고 했습니다.

그분 극구 그러면 안 된다고 저를 달래더군요~~

 

허긴

그분도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일개 말단이....(이 부분은 죄송합니다)

그만큼 그 분도 위에서 내려온 행정 명령만 수행할 뿐 힘이 없다는 취지로 해석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돌아가셔서 월 36만여 원의 6.25 참전 수당 못 받고

국립 호국원도 아닌 경기도 야산에 계시고

조례 미비로 서울이라 월 5만여 원 배우자 수당 못 받고

돌아가셔서 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사업에서도 제외

 

아버님 1893년, 51살에 너무 이른 연세로 돌아가시고 어머님 혼자 할머니에 2남 2녀를 어렵고 힘들게 보낸

그 인고의 세월을 국가는 정녕 이해하지 못한다 말입니까??

보훈 수당, 미망인 수당 달라는 이야기도 아니고

우리 아들, 딸이 할아버지가 국가 유공자였다라는 자부심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 달라는 게 그렇게 힘든 일입니까?

애초에 이런 사업을 할때 돌아가신 국가 유공자까지 다 포함을 했어야죠!!!

그 명패 단가가 얼마나 한다고?

오죽하면 아버님 자격은 되니 제가 그분에게 팔라고 했습니까???

 

국가 보훈처에 정중히 묻습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라는 말을 쓸 자격이 있습니까??

 

 

제가 하고자 하는 6월 1일의 행동을 치기 어린 만행이라 욕만 하지 마시고

왜 제가 그런 행동을 하려는지 국가라면, 나라라면 

국가 유공자 유족들의 심정을

10분의 1, 100분의 1이라도 이해하고 보듬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게 나라입니다.

 

국가는

왜 국민이 충성을 해야 하는지 보훈으로서 그 당위성을 보여줘야 그게 나라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나라냐???  : https://blog.daum.net/cwk0507/3925?category=1526 

 

이건 나라냐???

이건 나라냐??? 먼저 글 제목을 이렇게 정한 것 부터 사과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들은 저희 아버님이 6.25 참전 군인 국가 유공자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1)국가 유공자

blog.daum.net

 

 

 

삼가

서해 수호 55인 용사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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