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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사는 이야기 】/▶나의 이야기

세차와 태극기 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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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와 태극기 게양

 
모처럼의 6일간 연휴
느긋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집사람 근무만 아니면 소금산 출렁다리, 울렁다리를 가려고 했는데..
( 울렁 다리 개통 이전 소금산은 산행 포함 벌써 3번이나 갔다 왔습니다. )
 
 
(1)10월 1일 : 국군의 날
 
정호의 스포티지 주행 연습 겸 해서 부천 오피스텔로 정호가 직접 운전(편도 27km)
-- 여름철 평균 연비 : 22KM  --
이 녀석 이틀 사이에 운전 뻔뻔하게 합니다.
과감하게 사이드 미러 등 키고 획~~~  들어갑니다.
조수석에 있는 제가 움찔할 정도로...

정호야~~~ 
애비 차는 전차가 아니다.
애비 1983년 M48A5K 전차 몰듯이 스포티지 운전하다가는 큰일난다.
전차로 전봇대 박으면 전봇대가 이쑤시개 부러지듯이 부러지지만
승용차는 전차가 아니란다.
이놈아~~
ㅎㅎ

오피스텔 갈때는 정호가 운전하고 올때는 제가....
 
오후 4시경 세차나 해볼까 해서 내려갑니다.
주차장이 텅~~
토박이이고 장남인 저나 이 집을 지키고 있지 다른 세대들 다 지방 내려 갔나봅니다.
주차장이 텅 비었습니다.

좌측 4구획 주차장도 1대만 있습니다.

세차하려 내려 갔더니 부산에 놀러간 예나한테 문자 메세지가 옵니다.
한강에 야간 드론 쇼 보러 놀러온 친구가 한강 주차장이 만차라고 우리 주차장에 대라고 했다고...
이상하죠??
정작 한강을 지천에 두고 있는 저는 드론 쇼 한번도 보러 안갔습니다.
 
잠시후 예나 친구가 우리 주차장에 차를 대고 "감사합니다" 하고 한강으로 갑니다.
애가 한명 있는 부부이더군요~~
 
세차하기 편하게 우측 3구획 주차장으로 차를 빼냅니다. 
세차 시작

새차라 크게 세차 할 일도 없는데....

때빼고 광냅니다.
진공 청소기로 내부와 코일 매트의 모래와 먼지를 빨아냅니다.
반짝반짝 하네요~~~

낮이 짧아졌나요??
세차 2시간만에 가을 저녁이 어둠을 살며시 내려 놓습니다.

원래의 자리, 제 전용 중앙 주차장으로 차를 밀어 넣습니다.

막다른 골목길의 빌라이지만 주차 걱정 없는 빌라입니다.

앞의 차 안 빼고 24시간 출차 가능한 주차 댓수가 7대입니다.
총 13대 주차 가능

저 뒤로 보이는 빌딩이 스타 시티 49층의 아파트입니다.
강북에서는 제일 높은 아파트입니다.

그리고 아침에 게양한 태극기(국군의 날)
세차 하느라 태극기 걷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세차도 끝났으니 올라가서 걷어야 겠습니다.

 
(2)10월 3일  : 개천절
단군 할아버지가 이 나라를 사랑하사 대한민국을 연 오늘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은 한글날(9일)
자랑스런 우리 나라 국기, 태극기 또 게양합니다.
 
저는 애국자입니다.
아버님은 6. 25 참전 국가 유공자이시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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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군인 국가 유공자 신청

6.25 참전 군인 국가 유공자 신청 ** PLAY 버튼을 누르고 글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 유튜브 동영상 : https://youtu.be/zZOCgNXU9eY 저번 주 금요일(1/12) 아버님의 6.25 참전 국가 유공자 신청을 위해 삼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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