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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짜는 그만... 62년생!! 한 열흘있으면 한살 더 먹습니다. 50살 知天命 쉰살 쉰세대 나이 먹는것 슬픈일입니다. 몸도 아픈것도 많아지는것 같고 .... 허여, 이젠 그만 먹으렵니다. 너무 먹어서 배만 나옵니다. 공짜로 줘도 안 먹을랍니다. ㅎㅎ 제 나이는 영원히 49살이고 싶습니다.
팔봉산(2009년 12월 6일) 팔봉산 가기로 친구들과 약속한날. 2009년 12월 6일 평일은 푸근하더니 정작 산에 가기로 한 일요일 아침은 날씨가 영하 6도 이하로 제법 추웠다. 친구들 추운데 기다릴 생각에 차 예열을 위해 미리 집에서 원격 시동으로 걸었다. 차 시동 소리에 우리 아들 왈(曰) " 아빠 또, 오늘 이수근이야..
라이노 3D 모델링(자양 초등학교)
다음 위성 지도 서비스(1) -- 스카이 뷰 이야기 과학의 대단한 힘!! 2009년 1월부터인가!! 다음에서 지도 써비스를 실시했습니다. ( 다음 초기 화면에서 우측 상단을 보면 " 지도 " 라 표기 ) 구글의 지도 써비스와 같은 것인데 위성에서 찍은 사진을 상업용으로 인터넷 망에 띠운것입니다. 구글에서는 청와대 내의 나무가 몇 그루인지까지 ..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 12월 중순 날씨가 마치 겨울 지나고 봄이 오려는 그때 같습니다. 햇살도 좋고 바람도 없는 ... 이런게 좋은 날에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렵니다.
거가대교 남해안의 실크로드 (거가대교) 부산 강서구와 경남 거제도 장목면을 잇는 총연장 8.2KM (왕복4차로) 총사업비 1조4469억원 공사기간 6년에 걸쳐 완공된 남해안의 실크로드 입니다. (년말까지 무료통행 이라죠) " 거가 거가 아이가 "라고 해서 거가대교인가? ㅎㅎ
어머님 칠순 잔치 장소 : 강남역 국기원 사거리 마키노 차야(해물, 수산물 부페) 일시 : 2008.7.12(토) 아들과 조카들
설악산(2009년 11월 1일) 설악산에 가기로 약속한 하루전 서울엔 비가 왔다. 그동안 따뜻하고 화창하던 늦가을의 날씨가 우리의 산행을 방해하려는듯 정작 산행 당일인 11월 1일은 비도 오고 날씨도 추워진다는 일기 예보가 있었다. 1일 아침!!! 비는 그쳤지만 흐렸고 약간은 춥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오후엔 날이 갠다는 일기예보를 위로삼는다. 먼길을 떠나는 수행자의 마음으로 혜민병원 앞으로 갈길을 재촉한다. 김밥을 사려고 시장 입구에 들어섰더니 한용이가 보인다. 반가운 마음에 악수를 하고 ... 헌데, 같이 간다던 와이프는 안보인다. 김밥을 3줄 사고 혜민병원 앞으로 갔더니 상범이가 먼저 와 있다. 뒤이어 경애, 미화, 병호가 오고..... 처음 모는 스타렉스에 시동을 걸고 하남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운짱이 유복이로 바뀌고 아침 7..
자양 초등학교 29회 졸업 앨범 비교 " 서울 자양 초등학교 " 메뉴란 제일 처음에 " 음메 기죽어~~ 음메 기 살어~~ " 로 29회 앨범을 올렸었습니다. 헌데, 이 종이 앨범을 시대의 변화에 맞게 디지탈로 만드는 방법이 있어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드는 곳의 주소는 앨범 마니아 닷컴(http://www.albummaniac.com) 익숙치 않은 환경에 ..
노래와 노랫말 ** 다음 글은 제가 카페지기로 있는 초등학교 카페에 올린 글이기 때문에 대화체가 친구들에게 쓴 형태이므로 경어체가 아님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12년 동안 오디오를 만드는 회사(INKEL)를 다녀서인지 음악 듣는것을 무척 즐기는 편이다. 하여 요즈음 가게에서도 늘 핸드폰에 옛날 ..
일제 시대의 학제에 대하여 ..... 일제 시대의 학제에 대하여 ..... 집안에서 발견된 아버님의 자마장 학원 졸업 사진 2장에서(1943년 6회 졸업 사진, 1946년 9회 졸업 사진) 대하여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왜 초등 학교 졸업을 2번 하셨을까 하는 생각에 현재 살아 계시는 둘째 고모님과 인터넷의 웹 써핑을 통하여 대략의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래 기술하는 내용은 저의 추측일뿐 확실히 그렇다는 것은 저도 확신 할 수 없음을 양지 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참고 : 어머님 과 둘째 고모님의 증언 인터넷에서 " 일제 시대 학제 " 로 검색( 네이버, 야후, 네이트, 엠파스, 서울 600년사 .... ) 그중 서울 600년사라는 웹 싸이트를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주소는 http://seou..
우리집 슈퍼맨 나 어릴적 자양 초등학교 시절 우리집에도 슈퍼맨이 계셨었다. 혼자 벌어서 7식구(2남 2녀에 할머니, 막내 고모)를 부양하고 오로지 한 직장(구의 수원지)에서 20년을 성실히 재직하셨던 그런 슈퍼맨이 계셨었다. 가진것 그리 넉넉하진 않았으나 그저 자식들 커카는게 고마워서 매일 우리..
운악산(2009년 9월 27일) 친구들과 산행하러 가기로한 9월 27일(일) 하루나 이틀전 뉴스에 비가 데빵 오고 천등 번개까지 온다는 일기 예보에 가야 해? 말아야 해? 하는 갈등이 생겼다. 허나!!! 약속은 약속 했으면 가야지, 처음부터 안했으면 몰라도.... 아침밥을 챙겨 먹은 후 7시 15분 차를 가지고 혜민 병원 앞으로 ..
예봉산(2009년 9월 6일) 예봉산(2009년 9월 6일) 친구들과 예봉산 산행을 하기로 한 9월 6일, 테크노 마트의 하늘은 파랬다. 마치 우리의 35년전 자양 초등학교 시절의 샛파란 청춘처럼.... 자~~~ 떠나자!!! 다음 역을 향해 힘차게 박차 오르는 저 열차처럼 우리도 한마리 새가 되어 떠나자. 일상의 지친 삶일랑 훌훌 떨어 버리고 정겨운 초딩 친구와 함께 우리들 추억으로의 세계로 떠나자 음!! 그래!!! 항상 먼저 오는 사람은 여유가 있는 법이지 산행에 처음 참석한 한용이가 무지 반갑고 먼저 눈에 들어왔다. 어렵show!! 일이 있어 부득불 참석 못한다던 작은 엄마(?), 미자도 보이고 큰 엄마(?), 효숙이도 보이고... ㅎㅎ 미화는 8월 중원산 모임부터 참석해 계속 산악회에 보탬이 되주고 ... 오산에서 온 용훈이 예..
재미있는 만리 장성 이야기 재미있는 만리장성(萬里長城) 이야기 흔히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말은' 만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원래의 어원은 전혀 다른 뜻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중국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쌓을 계획을..
국립 수목원(2) -- 광릉에서 여친과 함께!! 오~~ 잉 여기 한장 더!!! 어~~~~이 운기야~~~ 나 여기 있다.(뭐!! 사진 한장 찍어 달라구...) 영순이는 내 똑딱이 디카보다 더 좋은 DSLR을 가지고 었으면서 정작 자기는 사진을 안찍으려는 ... ㅎㅎ 육림호 휴게소에서 또, 커피 한잔 가을이 주는 여유로움과 풍요로움은 금방 가 버리고 만다. 이 가을이라는 계절이 한달만 더 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 하루였다. 가을에 찍는 사진은 그대로 한장의 예술이 된다. 박민숙 $ 현미자 ( 졸업 앨범을 보니 민숙이와 미자는 둘 다 6학년 3반이었네!! ) 그리고 영희도 살짝~~~ 사진 촛점은 안 맞았어도 우정은 또렸하기를 바란다. 가을 햇살 육림호 전경 육림호 호수속으로 가을이 저물다. 그리고 그 가을이 저문 육림 호수에 우리들도 젖어들..
국립 수목원(1) -- 광릉에서 여친과 함께!!! 만추(滿秋) 2010년, 11월 3일 그 늦가을을 친구와 함께 걷다. 고모리 " 남도한상 " 에서 늦가을의 햇살만큼 웃는 얼굴이 밝은 울 29기 여친들 왼쪽 여친들 오른쪽 여친들 QUIZ : 그럼 가운데는 누가 있었게? 밥도 먹었으니 커피 한잔!!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으이~~~ 다시 광릉 숲으로... 먹었으니 ..
농담(詩) -- 이문재 농담(詩) -- 이문재 오늘 가게에서 전철로 오는 회현역 승강장에서 우연히 보게 된 시(詩)입니다. 전철도 늦게 오고 해서 읽어봤는데 읽을 수록 와닿는게 있어서 .... 이 시(詩)대로라면 난 정말 강한 사람이 아니라 정말 외로운 사람인것 같아 다시끔 이 겨울을 아파해야 하며 보낼것 같습니다. 종소리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해 종은 더 아파야 한다는데 난, 이 겨울에 얼마를 더 아파해야 할런지....
자양 60년사 책자 자양 60년사 책자 자양 60년사 책자가 나온지 몇달되었는데 정작 우리 카페란에는 이 책자에 대한 정보는 없어서 제가 디카로 찍어서 올립니다. 저도 이번 체육 대회에 친구들을 만나서 이 책을 대하게 됬습니다. 막상 이 자양 60년사 책자를 대하니 이 책을 편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분(학교 임직원, 동문 선, 후배님들,기타 여러분들)들이 노력을 했을까 하는 정도로 잘 만드셨습니다. 총 5부와 부록으로 되어있고 제가 출판사에 있지 않아서 책 크기가 무슨판(전문 용어)인지는 모르나 가로 200mm X 세로 260mm 이고 426 페이지의 제법 두꺼운 책입니다. 전체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 1부 : 사진으로 보는 자양 60년사 제 2부 : 자양동의 역사와 유래 제 3부 : 60년 역사의 자양 교육 제 4..
제 9회 자마장 학원 졸업 사진 추가 설명 건 자!! 두장의 사진이 보이시죠 윗 사진은 제가 먼저 올린 사진의 하단부를 확대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자로 " 자마장 학원 제 9회 졸업 기념 " 글씨와 " 1946년 6월 28일 " 이란 글이 보이시죠 저희 아버님은 1932년생으로 1983년에 51세로 일찍 돌아 가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계시는 둘째 고모님(67세)에서 전..
제 9회(1946년도) 자마장 학원 졸업 사진 제 아버님 졸업 사진입니다. 1946년도이므로 해방 그 이듬해 인것 같습니다. 사진 밑의 글씨를 보면 " 자마장 학원 제 9회 졸업 기념 " 이라는 문구가 보이구요 저희 아버님은 당해 15세로 뒷줄 오른쪽 3번째입니다. 자양동의 원래 동명이 자마장이었다는 사실은 제 연배 또래 웬만한 분은 다 아시리라 봅..
제 6회(1943년) 자마장 학원 졸업 사진 ** 현재의 자양 초등학교 전신은 일제 시대의 "자마장 학원 " 입니다. 저의 아버님이 이 자마장 학원을 졸업하셨습니다. 아버님에, 저에, 아들까지 3대가 초등학교 동문인 셈입니다. (고모할머님 3분에 누나, 여동생, ..... 해서 총 10명이 자양 초등학교를 나왔습니다.) 3대가 초등학교 동문인 집은 흔치 않..
나의 아들에게 들려주는 자양 초등학교 이야기 Play 버튼을 누르세요 !!! ** 아랫글은 " 나의 아들에게 들려 주는 자양 초등학교 이야기 " 라는 제목으로 자양 60년사 책자에 수록된 내가 작성한 29기 회고담이다. 더 늦기전에 자양 60년사 책사를 발행하니 혹시 부모님들중에서 자양 초등학교를 나오신분이 있거나 고증을 할만한 자료 나 사진을 가지고 ..
중국 황산 지금 이 사진 보면서 정말 떠나고 싶습니다. 베낭꾸려서 지금 바로 ... 황산
서설(瑞雪) 저는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5시면 시장에 나갑니다. 7시부턴 지각으로 체크해 상가에서 지각비를 걷습니다. (7시 넘어서 8시까진 10,,000원, 8시 넘으면 20,000원) 여름엔 그래도 새벽에 일어나기가 수월한데 요즘같은 겨울에 새벽에 일어나는건 아주 고역이죠!!! 따뜻한 메트 침대에서 일어..
장강(長江)의 노래 - 곽용 멋진 풍경과 장엄한 음악이 어우러집니다. 즐감하세요!! 長江 " 양쯔강 " 의 중국식 명칭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긴 강이고 세계에서는 세번째로 긴 강으로 무척 아름다운 강입니다. 장강(長江)의 노래 사람이 만년을 산다고 믿으면 천년이라도 살으련만은 천년은 어찌 사냐 하니 백년도 못..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날씨 춥습니다.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맹 추위입니다. 그래도 전 상가에서 늘 반팔을 입습니다.(한 겨울에도 ...) 12년째 이러고 있죠? 다른분들 안춥냐고 하는데 네!!! 안 춥습니다. 오히려 긴팔 입으면 번거롭고 불편합니다. 열이 많은게 아니라 그냥 반팔이 좋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
중원산(2009년 8월 2일) 8월, 우리들의 또 하나의 추억은 시작된다. 사는게 바쁘고 힘들어도 우리들의 추억은 매달 첫주 일요일에 다시 시작된다. 병호, 승영이, 범식이는 일이 생겨 못오고 효숙이는 오대산 휴가를 갔다한단다. 가기 싫어하는 아들 꼬셔서 아침 7시 30분에 혜민병원으로 갔더니 제일 먼저 온 친구..
카니발 7년 끌었더니 .... 카니발 7년 끌었더니 요즘은 이차가 자꾸 눈에...... 끌리는데... 문제는 쩐!!!!! ㅠㅠ OTL 그래도 아직까지는 내 니발이가 더 좋아~~~~~ ** 헌데, 칭구야~~~ 내 차는 바꾸면 울 산에는 어떻게 가냐? 그래도 내차 한대면 성인 8명은 너끈한데 ...... ㅎㅎ
뚝섬 유원지 자벌래(야경) 저의 집에서 요기 오려면 자전거로 3분, 도보로 10분이면 충분합니다. 같은 서울에 살면서 한강의 이런 풍경과 체육 시설, 부대시설을 이용할수 있다는건 일종의 특권이라 생각합니다. 이명박 아자씨 청계천 건드려서 재미보더니 오세훈 아자씨가 재작년, 작년에 따라서 물을 건드리더군요!! ㅎㅎ 이유야 우짜껀 지야 이런 곳에 가까이 살으니 넘 좋지요!!! 꼭 한번 오셔서 한강 르네상스의 혁명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단, 지금은 넘 춥습니다, 허여, 볼껏도 없고요!!! 내년 꽃피는 춘삼월, 사월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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